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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월드리조트 3박4일 항공 리조트 액티비티 액션캠 맛집

천진만두 2023. 7. 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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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해외여행 제대로 준비해 보자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사이판 여행의 대략적인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이번에는 여행 준비과정에 대해서 공유할까 합니다. 혹시라도 지난번 포스팅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023.06.20 - [이것저것 잡다한 정보] - 사이판 여행 3박 4일 일정

 

사이판 여행 3박 4일 일정

코로나 끝나가는 무렵 오랜만에 가는 가족여행. 3월에 다녀왔지만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일정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는 걸로. 일정1

sundrynews.tistory.com


2017년에 푸켓을 다녀온 우리 족은 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막 번지기 직전인 19년 말 이제 또 어디 나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여행지를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다낭도 가고 싶고 필리핀 세부를 갈까 설레는 마음으로 폭풍 검색을 하던 중 뉴스에서 중국이 어쩌고 전염병이 어쩌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왜 자꾸 매일 뉴스에 나오지? 싶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주변국에도 같은 바이러스가 돌고 감염자가 속출한다 하더니 결국 우리나라도.....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는 코로나가 잠잠한 듯 보이던 23년 1월 어느 날 더 이상 못 버티겠다! 가자! 갈 수 있는 곳으로! 
솔직히 어디로 갈 지 고민 없이 정했습니다. 와이프가 넌지시 사이판 이야기를 던지더라고요. 옳지! 거기다! 
 
고민없게 결정해 주신 와이프님 감사~  여행 준비 시작!  자세한 이용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고 이번 포스팅은 준비과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진행시켜
진행시켜

 

1. 항공권 예약

한국-사이판 가는 항공사는 많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성인끼리 가면 사실 큰 문제는 아닌데 아이들 데리고 새벽 도착하는 일정은.... 개인마다 다르긴 할 텐데 저는 좀 별로 더라고요. 그래서 인천 오전 출발 사이판 오후 출발 항공권으로 검색했는데 세상 내 맘대로 돌아가질 않죠. 3월에 사이판을 많이 가는 건가 아님 사이판 비행 편이 별로 없는 건가.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는 게 없어요ㅠ 원래 수~토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 올 생각이었는데 3박 4일로 일정 변경을 하니 조건을 만족하는 항공권이 인터파크항공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  바로 get!
제주항공 성인 2 x 504,000원 , 소인 2 x 419,000원  총 1,636,000원

사이판 제주항공 예약
사이판 제주항공 예약

 

사이판 취항 정규 운항 편은 다음 표를 참고하세요~

항공사별 비행시간
항공사별 비행시간


2. 라운지 이용(SC플러스마일카드, 신한 Air 1.5,  다@카드의 정석 우리 카드)

예전에 푸껫 다녀올 때 만해도 현대 다이너스 카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단종되고 유효기간도 지나 역사 속으로 사라진 라운지 이용 가능 카드의 혜자 카드가 돼버린 ㅠ (연회비 5만 원, 전월 실적 x)
 
공항 라운지 이용 가능한 카드는 워낙 종류가 많고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세히 다루지는 않을 텐데요.
기본적으로 마일리지 적립 기능이 있는 카드라면 대부분 라운지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카드 중에 내 소비 패턴과 맞는 카드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라운지 카드는 본인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라운지 이용 가능한 카드가 여러 개 소유했다 하더라도 타인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위에 쓰인 카드 3개 있는데요 그중 1개는 내가 쓰고 나머지 두 개를 아이들 입장시킬 수 있나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카드 소유주 + 여권이름 + 항공권 이름 3박자가 일치해야 이용가능 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각자의 카드로 입장 가능했지만 아이들은 이용금액을 지불해야 했죠.... 그런데.... 좀... 아깝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시작~ (근데 이런 고민은 왜 이렇게 즐겁죠? ㅎㅎㅎㅎ)
 
일단 인천공항 라운지는 마티나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 그리고 항공사 운영 라운지(칼, 아시아나 등)로 나뉘는데 '나는 좀 먹을래' 하면 마티나 또는 스카이허브로 '나는 좀 쉴래' 하면 항공사 라운지 가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비즈니스 라운지는 항공사 라운지도 음식 잘 나옵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구매방법은 네이버 또는 G마켓, 11번가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현재 기준으로 11번가에서 30,690원에 판매하네요. 
첫째는 인터넷에서 구입 완료. 둘째는? 첫째는 초5라서 성인기준 요금을 받기 때문에 정가 39$이고(환전하면 비싸죠?) 둘째는 초1이라 17$ (37개월~ 만 10세)라서 현장 결제 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아껴서 사이판 가서 맛난 거 먹자는 마음으로... ㅋㅋㅋ 그리고 뭔가 이런 거 준비하는 게 더 즐거운 '나' 인지라.

3. 리조트(월드리조트)

제일 고민 많이 하는 부분인데 제일 쉽기도 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 동반이면 월드리조트 또는 PIC, 성인 또는 연인이나 친구끼리는 SNS 감성을 위한 켄싱턴이나 하얏트 같은 호텔 가시면 됩니다.
저는 가장 비중 있게 검토한 부분이 수영장이었습니다. 아주 어린아이가 있으면 켄싱턴 하얏트 가셔도 상관없지만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생 인지라 그냥 수영장에 둥둥 떠다니는 정도로는 만족시킬 수 없죠. 그래서 결정한 곳이 바로 월드리조트.
워터슬라이드와 넓은 수영장은 아이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바닷가와 이어져 있고 해양 액티비티도 있어 아이들이 하루종일 놀기 좋겠더라고요. 

사이판 월드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

 

사실 월드리조트나 PIC의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올인클루시브로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해결할 수 있긴 합니다. 너무 편하긴 하죠 식사걱정 없으니.... 그러나 저희 가족에게 여행 중 가장 큰 즐길거리가 현지 맛집 찾아다니는 거라 여행 중 숙소에서 먹는 밥은 최대가 조식포함입니다. 먹거리 많은 여행지로 가면 조식 또한 포함시키지 않죠. 하지만 이번에는 조식만 포함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조식뷔페가 좋은가 봐요 ㅎㅎㅎㅎ 
그런데 만약 저희처럼 맛집 찾아다니실 거면 렌트를 하든 어쩌든 이동수단이 필요하긴 합니다. 리조트 근처 도보로 갈 만한 식당이 몇 군데 없긴 합니다. 근데 사이판 도보로 돌아다니기 힘든 날씨인 거 아시죠? 저녁때는 상관없지만 낮에는 돌아다니면 큰일 나요. 더워요. 가격은 4인 조식포함 $699. (아! 제일 높은 층 선택)

 

 

4. 사이판 액티비티 예약

1) 별빛투어

별빛투어는 사이판 투어의 대표적인 여행코스인데요. 사실 여행사진을 누군가 자연스러운 스냅사진 형태로 찍어주면 좋겠다 싶어서 시작한 검색이었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만족했다는 후기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투어 시간은 해 떨어지기 직전인  19:00~19:30 호텔 픽업하여 별빛 달빛 포인트 (만세절벽)으로 이동하여 진행됩니다.

저희 가족만 투어 참여하는 건 아니고 가이드분이 차량으로 예약된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호텔투어(?)를 합니다.

대부분 가족단위이며 월드리조트에서 촬영지까지 대략 20~30분 소요됩니다.
저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서 '[좋은 후기가장 많은] 코퀄 별빛투어' 상품을 이용했고 가격은 4인 129,600원이었습니다.

여행 일정기간 중 보름달이 뜨는 기간이라 사진 오른쪽이 약간 밝게 나왔지만 그래도 이쁘게 잘 나왔죠? (무보정 원본) 

 

사이판 별빛투어
사이판 별빛투어


2) 마나가하섬

사이판 투어의 또 하나의 필수코스 아니, 사실 다른 건 몰라도 마나가하섬 투어는 반드시 꼭 must 코스입니다.

일단, 마나가하섬 투어는 후기를 많이 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도착하면 입이 딱 벌어지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깃드는 기분이 가 느껴집니다. 너무 평화로운 분위기에 바닷물은 투명하지 하늘은 새파랗지 코코넛 야자수와 처음 보는 새하얀 새가 날아다니지 물속에 물고기들은 빨리 들어와서 놀아 달라하지...... 진짜 여기가 천국인가 싶더라고요. 아! 이거 후기 아니지... 준비할 때는 이런 감정 아닌데..... 뭐 암튼 마나가하섬에 대한 기억은 진짜 너무 좋다는 거!

사이판 마나가하섬
사이판 마나가하섬

 

저희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서 '[하프데이/풀데이] A 왕복 일반보트'상품을 이용했습니다.

우선 마나가 하섬투어는 반나절 또는 온종일 투어 중에서 본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반나절/하루종일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집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반나절이기 때문에 물놀이 장비, 수건, 물, 간단한 간식 정도만 챙겼지만 온종일투어 라면 여기에 점심식사가 더해집니다. 물론 업체에 추가비용을 내고 도시락을 주문해도 상관없고 외부에서 챙겨 와서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섬 내부에는 간단한 음료나 컵라면, 과자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식사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반나절투어, 하루종일 투어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정답은 개인취향! 투어 구성 인원에 따라 잘라질 듯합니다. 저희는 3박 4일의 짧은 일정에 계획된 일정이 많진 않더라도 하루전체를 마나가하섬에 쓰기는 아쉬운 마음이 컸고 아이들이 리조트 워터파크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에 큰지라 반나절투어도 충분히 여유롭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체류시간이 3시간 정도였는데 부족하다 느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나가하섬 매점
마나가하섬 매점

 

업체마다 시간이나 구성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상품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리얼마이트립 기준)

일반보트 or 패어세일링 타고 입도 → 반나절 or 온종일 마나가하섬 투어 → 일반보트 or 호핑투어 복귀

[기본]

 픽업샌딩 서비스 (지정 호텔에 한함)
 사이판↔마나가하 보트이동
 패러세일링 탑승 1회(패러세일링 패키지 선택 시)
 아이스박스 & 돗자리 각 1개 (팀당)
 단, 1팀 1 장비 대여 시 프로모션 (아이스박스+돗자리) 제공/예약 건당 제공

[추가]

• 불고기, 제육 도시락:12불

• 갈비도시락 : 15불

• 얼린 코코넛커피, 초코, 딸기, 마차 : 6불

• 얼린 아메리카노, 망고주스, 파인애플 주스, 오렌지주스: 5불

 스노클 장비 스노쿨 (수경) - 개당 5불

 구명조끼 - 개당 5불

 오리발 - 개당 5불

  

저희는 딱 필요한 것만 별도 예약했어요.(일반보트 왕복, 구명조끼 2개)

입도하실 때 인당 환경세($10), 부두세(3$) 반드시 현금으로 챙겨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3) 북부투어(셀프)

 사실 북부투어는 필수코스이긴 한데요. 예약을 했다가 취소하고 렌트를 해서 셀프로 진행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잘한 듯. 물론 가이드분이 있으면 설명도 디테일하게 잘해주시고 운전도 할 필요 없으니 너무 편하고 좋겠지만 저희는 하루 정도는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동선으로 원하는 방법으로 다니는 것도 좋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원래 계획은 일정 중 하루는 오전시간에 월드리조트 내 프로그램인 키즈컬리지(원어민 키즈 클래스)에 아이들을 맡기고 갤러리아에 쇼핑을 다녀올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동수단. 물론 월드리조트에 셔틀버스 있습니다만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어차피 저녁식사를 위해 나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렌터카 하기로 결정!

코스는 이렇게~ (저희가 간 날만 그런가요? 날씨가 쨍~~ 햇빛이 강해 더위에 약한 초등학생들 낮에 돌아다니는 거 힘들어해서 여유 있고 간단하게 짰습니다.) 

사이판 북부투어 코스
사이판 북부투어 코스

 

5. 렌터카 예약

여기저기 가격 비교 후 '사이판 가자고' 사이트로 결정했습니다.

호텔로 인수장소 설정하면 원하는 시간에 호텔에서 만납니다. 현지인 직원이 오셔서 계약을 진행했는데요 아~주 친절하시고 쉬운 영어로 말씀해 주셔서 어려움은 전혀 없더라고요. 렌트 있으니 너무 편했어요 투어도 투어지만 쇼핑, 마트 이용도 원하는 시간에 갈 수 있고 맛집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고~ 아! 사이판 운전 너무 쉬워요. 천천히 배려도 많이 하는 분위기고... 솔직히 이틀 운전했는데 한국 도착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부터 와.... 적응하기 힘들더라고요.

반납은 여행 마지막 날이라 공항으로 설정. 주차장 입구 표지판 잘 보고 들어가셔요~ 헷갈려요~ 다시 가면 안헷갈릴텐데 처음 가면 헷갈려유~ ㅎㅎㅎ  아! 근데 주의하실 점은 렌트하실 때 가급적이면 SUV로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길이 중간중간 거친 부분도 있고 타포차우 산을 가려면 세단은 no!  저는 세단. 타포차우 안 갔습니다. 시간 관계상 계획에서 제외ㅋ

렌트카 예약
렌트카 예약

 

6. 고프로 액션캠 대여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작년에 제주도를 갔을 때 셀카봉으로 아이들은 유투버 흉내를 내며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여행을 즐겼던 모습도 생각나고 캐리비언베이에서 핸드폰을 방수팩에 넣고 열심히 놀다 보니 저세상으로 핸드폰을 떠나보내기도 한 이유로 이번 여행은 모든 순간순간을 기록하리라. 특히 마나가하섬, 워터파크에서 액션캠의 진가를 보여주겠노라 생각했더랬죠. ㅋㅋㅋㅋ
그래서 알아본 고프로 대여. 폭풍 인터넷 검색 최저가 업체 예약.
보통 고프로 대여는 인천공항 수령 또는 자택수령 둘 중에 선택합니다. 저는 고프로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미리 설정방법이나 사용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싶어서 자택수령으로 선택. 업체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이용한 업체는 자택수령하는 날은 이용요금 불포함입니다. 예를 들어 제 대여기간이 '수요일~일요일' 이면 화요일에 택배 도착하고 이용요금은 대여기간만큼인 5일 x 이용요금/일만 내면 되는 거죠. 
오랜만의 여행인 데다 아이들의 또 하나의 놀거리 역할을 기대하며 대여한 액션캠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 대여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저희는 5일 대여 44,500원.

고프로
고프로

 

7. (현지인) 맛집 선정

조식은 리조트에서 먹을 예정이고 그렇다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식사 횟수는 첫날 저녁(1) 둘째, 셋째 날 점심, 저녁(4) 마지막날 점심(1) 총 6끼. 좋아 그럼 반은 미리 계획에 넣고 반은 현지에서 즉석으로 들어가자~ 하고 많이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적다 보니 성격 이상하네요? 계획적인 듯하면서 즉흥적인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1) 웨스트코스트 (WESTCOAST)

월드리조트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5분에 이동 가능하고 비치에 있어 해 질 녘 분위기가 너무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저희는 첫날 저녁에 이용했는데 비행기에서 마주친 가족이 먼저 와 있었네요 ㅎㅎㅎ 그리고 현지인들이 회식인지는 모르겠는데 구성을 보니 가족은 아닌 것 같고 친구나 직장동료인 것처럼 보였는데 뭐 암튼 15명 정도가 가운데 넓게 앉아 전체적인 분위기를 장악(?)하고 계시더라고요.  아! 이거 후기 아닌데... 암튼 현지인 맛집이라는 후기보고 선택!

웨스트코스트 레스토랑
웨스트코스트 레스토랑

 

2) 서퍼클럽 (Surfer Club)

여기도 100% 현지인 맛집. 금요일 저녁에 갔었는데 대부분 현지인들. 파티(?) 회식(?) 난리도 아님. 분위기 최고.

물론 관광객도 있긴 했지만 규모가 꽤 커서 그런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양 엄청 많아요 조심하세요 ㅋ

서퍼클럽
서퍼클럽

 

3) 셜리스 커피숍(Shirley's coffee shop susupe)

여긴 200% 현지인 맛집. 우리가 갔을 땐 관광객 아무도 없고 현지인들만 식사 중이었어요. 미드 보면 흔하게 보는 가족단위로 와서 먹는 그런 음식점의 분위기가 나는 식당입니다. 월드리조트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데 애들도 있고 덥기도 하고 저희는 차로 이동. 너무 맛있어서 사이판 또 가면 재방문 의사 500%. 

셜리스 커피숍

셜리스 커피숍

 

이상으로 사이판 여행 가기 전 준비한 내용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준비했던 자료들, 가서 찍은 사진들은 다시 보니 너무너무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상세한 일정별 투어 내용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Hafa  A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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