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첫경기 햄스트링 부상 아웃

이강인 선수가 22일 오후 0시(한국시간) 캠퍼스 PSG에서 르 아브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전 43분에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 르 아브르는 프랑스 2부리그에서 승격해 다음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팀 입니다.

이강인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전반전에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인 이강인은 허벅지 뒤쪽을 잡았다. 스태프들과 간단한 논의를 마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피터 루츨즈 기자는 "이강인은 부상을 입기 전 최고였다. 오른쪽에서 흥미로운 활약을 보였고 필드를 오가며 하키미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줬다. 호흡은 훌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프타임 직전에 타격을 입었다. 햄스트링 부상처럼 보였다. 전반에 정말 날카로운 선수였다.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