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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적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이 극찬한 선수

by 천진만두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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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에에른 뮌헨 이적 근접

이탈리아 세리아 A 리그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과 최우수 수비상을 받은 대한민국 김민재 선수의 이적 소식입니다.

현재 그는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서 병역의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상태입니다. 

다음 시즌 김민재 선수의 거취를 두고 이적과 관련하여 여러 팀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까지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최상위 포식자인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며 개인협의가 마무리되는 분위기라고 전해졌습니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로 신뢰도가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한국시간 17일 개인 SNS를 통해 "뮌헨과 김민재선수는 개인 조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곧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2028년까지 5년 계약 조건으로 뮌헨은 7월에 나폴리에 바이아웃을 내겠다고 확인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투헬은 김민재 선수를 가리켜 '꿈의 선수'라고 극찬했다고 전해집니다. 그가 김민재 선수를 이렇게 표현한 것은 현재 뮌헨의 주전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탈리아 세리아 A 리그 최고 수비수인 김민재 선수를 낙점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6일 “김민재와 뮌헨의 개인 합의가 임박했다. 뮌헨은 강한 플레이 스타일의 김민재가 뤼카 에르난데스를 완벽하게 대체할 것으로 꼽고 있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도 김민재를 영입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습니다.

나폴리 구장에서 환호하는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나폴리 구장에서 환호하는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890년에 창단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구단으로, 독일 수도인 뮌헨을 연고지로 7만 5천 명을 수용하는 알리안츠 아레나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인 32회의 우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DFB-포칼(20회), DFL-슈퍼컵(10회)등 자국 컵대회 역시 모두 최다 우승을 기록한 압도적인 팀입니다.

 

김민재 선수가 뮌헨으로 이적이 완료된다면 정우영(23)에 이어 2번째로 뮌헨에서 뛰는 선수가 됩니다. 

 

과연 뮌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에서 김민재 선수를 품게 될지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뛰든 김민재 선수 월드클래스 수비수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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