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나가는 무렵 오랜만에 가는 가족여행.
3월에 다녀왔지만 미루다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일정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는 걸로.
일정
1일 차(3월 8일)
탑승수속 → 라운지(스카이허브) → 입국수속 →조텐마트 → 식사
첫날은 사이판 도착하니 오후 4시라서 간단하게 마트 쇼핑 후 저녁식사
2일 차(3월 9일)
오전: 마나가하 섬 투어 (사이판 가면 필수 코스)
오후: 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 (월드리조트)
저녁: 미리 예약해 둔 별빛투어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별빛에 가족 모두 대만족.
3일 차(3월 10일)
오전: 셀프 북부투어(렌터카) 한국인 위령 평화탑 → 만세절벽 → 사이판조형물
오후: 아이러브사이판 쇼핑 → 워터파크 물놀이 → 서프클럽 저녁식사
4일 차(3월 11일)
오전: again 북부투어(날씨환상) → 버드아일랜드 → 셜리스커피숍에서 점심식사
오후: 공항으로 이동 → 한국으로
숙소
사이판 월드리조트(조식포함 3박) 워터파크는 무료이용
길 건너 조텐마트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한국인 직원 상주, 키즈컬리지(현지인 돌보미) 이용가능
초등 5학년 딸과 초등1학년 아들과 함께하는 일정이고 관광지가 아닌 휴양지 여행으로 진정 릴랙스를 위한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주 여유롭고 즐거운 여행이었고 다녀온 지 3개월이 넘도록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특히 3월의 사이판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 아니면 원래 사이판은 일 년 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은가요? 다시 간다 해도 이 정도 날씨일지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일정별 자세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