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here we go!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이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축구를 좋아하시는 축부팬들은 모두 아실만한 유럽 이적시장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사실상 오피셜을 띄웠다. 축구선수의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면 정확하고 빠른 소식통 로마노 기자는 그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를 통해 구단의 오피셜 발표 전 대중들에게 소식을 전한다고 합니다. 마치 극장의 개봉영화를 광고할 때 'commimg soon' 과 같은 의미인 거죠.
김민재 선수는 7월1일부터 바이아웃이 발동되는 만큼, 바이에른이 이 금액을 현 소속 팀 인 나폴리에 지불하면 김민재는 바이에른의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로마노 기자는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영입하는데 낙관적이고 개인 합의는 2주 전부터 거의 완료가 됐다. 김민재의 군사훈련이 끝나면 주요 세부사항만 논의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28년 6월까지의 계약이 준비됐다.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하는 건 바이에른에 달려있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2023.06.17 - [축구이야기] - 김민재 이적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이 극찬한 선수
김민재 이적 바이에른 뮌헨 투헬 감독이 극찬한 선수
김민재 바에에른 뮌헨 이적 근접 이탈리아 세리아 A 리그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과 최우수 수비상을 받은 대한민국 김민재 선수의 이적 소식입니다. 현재 그는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서 병역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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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어 해리케인 영입 추진 중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보강을 위한 김민재에 영입에 이어 공격수 보강을 위해 해리케인을 영입하려 합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뮌헨이 해리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6000만 파운드(1000억 원)의 제안했으나 거절당했고 두 번째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며 “8600만 파운드(1426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 중이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이제 딱 1년 남은 상황으로 내년 여름이면 해리케인은 자유계약 선수가 되며, 그렇게 되면 토트넘으로서도 이적료를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비싼 가격에 팔든 재계약을 통해서 해리케인을 붙잡는 결정을 해야 하는 게 토트넘의 입장입니다.
사실, 바이에른 뮌헨은 1년만 기다리면 해리케인을 공짜(?)로 얻을 수 있긴 합니다만, 1년까지 기다릴만한 여유가 없으며 그때에는 자유계약 선수가 된 해리케인을 다른 구단에서 가만히 내버려 둘리가 없기 때문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케인을 영입하고자 하는 팀 중에서 뮌헨은 최고의 행선지가 될 수 있습니다. 케인은 EPL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등 그동안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기록했지만, 우승 경험은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뮌헨은 이러한 우승 트로피에 대한 해리케인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팀 인 데다가 현재 뮌헨의 감독인 투헬 감독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감독이라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해리케인으로서는 최고의 선택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와 EPL 최고의 공격수의 만남
만약 뮌헨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와 해리케인 두 이적이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날카로운 창과 단단한 방패를 장착하게 되는 것입니다.해리케인이 손흥민 선수와의 이별을 하고 뮌헨 이적이 기정사실화 된 김민재 선수와 만나 다시 한번 콤비를 이루게 될지 해외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토트넘 입장에서도 이번시장에 판매하는 게 이득이라서 해리케인이 떠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선수 모두 뮌헨에서 한 단계 진화한 팀 목표를 달성하여 멋진 활약을 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